서산시 부속촌의 담백한 맛이 오히려 깊게 와닿는다.
서산에서 평일 저녁 약속이 잡힌 날, 점심을 가볍게 먹은 탓인지 퇴근 무렵부터 고기가 계속 생각났습니다. 일행도 든든하게 먹자는 쪽이라 육류를 중심으로 식사할 곳을 정했고 부속촌으로 향했습니다. 목적지는 충남 서산시 동서1로 152-18 1층이라 주소를 저장한 뒤 움직였습니다. 동서1로를 따라가다가 목적지가 가까워진 뒤에는 번지와 1층이라는 정보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주변을 빠르게 지나치기보다 천천히 살피니 위치를 잡는 과정도 한결 단순했습니다. 괜히 약속 시간에 맞춘다고 마지막 구간에서 서두르지 않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리에 앉았을 때는 허기 때문에 금방 식사를 끝낼 것 같았지만 예상과 달리 일행과 대화가 길어졌습니다. 고기를 먹다가 잠깐 쉬고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는 식으로 저녁의 호흡도 자연스럽게 느려졌습니다. 서산 시내에서 고기 중심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면서 지인과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 떠올리기 괜찮은 식사 동선이었습니다. 1. 번지를 보며 천천히 들어갔습니다 부속촌으로 이동할 때는 동서1로 152-18이라는 주소를 기준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곳에서는 목적지와 가까워졌다는 안내가 나오더라도 주변 건물과 번지를 같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남은 거리가 짧아진 뒤에는 속도를 조금 낮추고 1층을 중심으로 살폈습니다. 예상보다 금방 도착 지점이 나와 혼자 그대로 지나가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행이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한다면 부속촌이라는 상호만 보내기보다 동서1로 152-18 1층까지 함께 공유하면 위치를 맞추기 수월합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실제 주차 가능한 공간과 이용 조건은 방문 당일 확인해 두는 것을 권합니다. 저녁에는 주변 차량 흐름까지 고려해 약속 시각보다 몇 분 일찍 움직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10분 정도 여유를 두고 출발했는데 목적지를 확인하고 일행에게 위치를 알려주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초행이라면 마지막 몇 분을 길 찾기에...